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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전 성신여대 교수가 떠난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신동호 아나운서가 새 진행자로 확정됐다. 신 아나운서는 오는 8일부터 ‘시선집중’의 마이크를 잡는다.
신동호 아나운서


‘시선집중’은 지난 13년간 손 전 교수가 진행하면서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시청률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 왔다.

그러나 지난 5월 손 전 교수가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재용 아나운서가 잠시 동안 진행을 맡아 왔다.

신 아나운서는 1992년 MBC에 입사해 ‘생방송 오늘 아침’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경제매거진 M’ 등의 진행을 맡았다. 지난 2월에는 아나운서국 국장에 올랐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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