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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왼쪽)·이동욱.<br>연합뉴스
수지(왼쪽)·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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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커플이었던 배우 이동욱(37)과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24)가 헤어졌다.

양측 소속사는 2일 “각자 스케줄이 바빠 만나기 어렵다 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3월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왔다. 당시 이동욱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고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동욱은 1999년 MBC TV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특히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방송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으로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했으며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KBS 2TV ‘드림하이’, ‘빅’ ‘함부로 애틋하게’, SBS TV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1월 솔로 앨범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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