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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음의 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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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7-2018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개막작 국립무용단 신작 ’춘상’ 제작발표회에서 주연 ’춘’역을 맡은 이요음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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