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료진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김성민의 장기는 기증이 부적합한 심, 폐, 소장을 제외한 콩팥 2개, 간, 각막 2개 등이 5명의 환자에게 기증된다고 설명했다. 유가족은 “평소 김성민이 장기기증 뜻을 밝혀왔으며 의미있는 임종을 위해 모든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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