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곡은 그룹 JYJ의 김준수가 피처링했다. 싸이는 김준수가 무대에 오른 뮤지컬 ‘데스노트’를 보고 감동해 김준수에게 피처링을 제안했고, 그가 초면인데도 수락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싸이는 “개인적으로 사연을 담은 슬픈 노래다. 그 슬픔을 정말 슬프게 표현해 줄 사람이 누가 있을까 오래 고심하느라 노래를 만든 지 두 달이 되도록 찾지 못했었다”며 “김준수와 녹음실에서 첫 만남을 가졌고, 녹음이 다 합쳐서 30분이 안 걸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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