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에서 염정아는 뒤가 깊게 파인 원피스로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염정아의 화보를 진행한 마리끌레르 측은 “프로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아련한 눈빛을 연출해 우아함이 넘치는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염정아는 영화 ‘범죄의 재구성’(2004년)과 ‘전우치’(2009년), ‘카트’(2014년) 등에서 굵직굵직한 역을 소화했다. 특히 카트에서 소시민 역을 맡아 데뷔 24년차 여배우의 관록을 보여줬다.
최근 염정아는 영화 ‘장산범’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공포물로 아들을 잃은 엄마 ‘희연’ 역을 맡았다.
사진 영상=마리끌레르. 염정아 주연 영화 ‘카트’제작보고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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