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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과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고 홍보사 더틱톡이 25일 밝혔다.

송일국은 이 프로그램에서 세 쌍둥이 아들인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엄마 없는 48시간을 촬영하게 된다.

이들 부자를 담은 첫 방송은 내달 6일 전파를 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송일국 섭외는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논의된 사안”이라며 “아직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세 쌍둥이의 모습과 그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또 한 번 불가능에 도전하는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해 2012년 3월 세 쌍둥이의 아빠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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