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이모는 “내가 인터넷에 올린 글은 100% 사실이다. 장윤정의 어머니인 언니는 육 씨고 나는 전 씨다.아버지가 다른 자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솔직히 (장)윤정이 시집 안 보낼 줄 알았다. 돈줄이 끊기게 될 테니까. 언니가 남에게 과시욕이 강하다”며 “집에 윤정이 앞으로 명품관에서 홍보물이 날아오고 그랬다고 말했다.
또 “윤정이가 노래를 잘해서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다. 자연스럽게 이곳저곳에서 노래를 부르게 됐는데 서울 캬바레까지 가서 노래를 부르게 했다”며 “그렇게 딸을 고생시켜놓고 장윤정 엄마가 4학년 때 집을 나갔다. 형부(장윤정 부친)가 도시락 2개씩 싸가면서 힘들게 윤정이를 졸업시켰다. 형부가 엄마노릇까지 다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윤정 어머니가 도박에 손을 댔다고 주장했다. 장윤정 이모는 “그런 상황에서도 장윤정 어머니는 화투를 쳤다. 내 두 눈으로 봤다. 언니도 엄마라면 진짜 이러면 안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정과 친밀하게 지냈다는 장윤정 이모는 최근 장윤정과 연락이 끊겨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인터넷에 폭로글을 게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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