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박시후 근황 보도에 박시후 측이 “컴백 예고가 절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3일 케이블 채널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는 박시후 측근들을 만나 전해들은 박시후 근황을 보도했다.

박시후 근황 소식에 박시후 측이 ‘컴백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br>스포츠서울닷컴DB, 박시후 일본 공식홈페이지, tvN 방송화면(왼쪽부터)
이날 충남 부여에 살고 있는 박시후의 측근은 박시후의 인기에 대해 “팬들의 응집력이 좋다. 일본 중국 베트남 타이 쪽에서 이메일이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중국, 일본 쪽에서 콜이 있지만 본인이 아직 자숙기간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워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박시후 지인은 “박시후가 안정을 취하고 있다기 보다는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반성도 하고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박시후는 지난달 1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손으로 작성한 편지를 게재했다.

”안녕하세요. 박시후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손편지 글에서 박시후는 “저의 일본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세요. 저는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며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에 박시후 측은 <스포츠서울닷컴> 취재진에 “컴백 예고가 절대 아니며 홈페이지 리모델링을 알리는 차원에서 손편지 글을 게시한 것”이라며 “당장은 국내 활동은 물론 국외 활동 계획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월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지만 지난 5월 10일 A씨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불기소 처분됐다. 현재 자숙 중에 있다.

e뉴스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