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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미란다 커의 ‘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보그 코리아’ 제공
톱모델 미란다 커의 ‘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보그 코리아’ 제공
미란다 커. 보그 코리아 제공
최근 한국을 방문한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가 ‘보그 코리아’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14일 공개된 사진에서 미란다 커는 파격 섹시 콘셉트로 멋진 화보를 완성했다. 전라 노출도 불사하며 늘씬한 몸매를 뽐냈고 톱모델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노출 화보를 꾸며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미란다 커는 지난 5월 두 차례에 걸쳐 미국 뉴욕에서 패션 잡지 ‘보그 코리아’와 만났다. 그는 처음 하는 ‘보그 코리아’ 커버 촬영을 위해 더 열정적으로 촬영을 이끌었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5월 초 첫 번째 촬영은 뉴욕 도심지의 한 공원에서 이뤄졌는데, 커는 그를 쫓는 파파라치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며 화보 촬영을 즐겼다. 그리고 그달 말, 뉴욕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두 번째 촬영에서는 아들인 플린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아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다.

커는 특히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촬영 도중 그에 관한 이야기를 멈추지 않았다. 또한, 자신이 한국에서 ‘베이글녀’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A형 특유의 소심한 성격을 지녔다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미란이 언니(미란다 커의 한국식 애칭)다!”, “사랑해요. 자주 놀러와요”, “늘씬하다”, “나도 저렇게 태어날 거야. 다음 생에는!”, “유부녀라고?”, “한국에서 살아요!” 등의 재치있는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다.

미란다 커의 화보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보그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성지연 인턴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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