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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충격에 빠뜨린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 야구치 마리가 이번 불륜사건 상대 외에도 4명의 남자들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희대의 불륜사건으로 일본인들을 충격에 빠뜨린 야구치 마리에게 불륜상대가 더 있었다는 증언이 속출하고 있다./야구치 마리 블로그


28일 일본 매체 일간 사이조는 야구치의 불륜을 특종보도한 ‘주간 여성’ 기자의 말을 빌어 “이번에 불륜이 발각된 우메다 겐조 외에도 의심되는 사람만 4명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자는 “4명의 남성을 중심으로 신중하게 취재하고 있던 중 정황이 포착된 것이 우메다였다”면서 “하지만 상습적으로 불륜을 저지르고 남자를 집으로 데리고 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폭로했다.

특히 야구치는 얼마 전 남편 나카무라 마사야의 친구인 배우와 만난 후 택시를 타고 사라졌다는 증언이 잇따랐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 기혼자인 쟈니스 소속 연기자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야구치가 난잡한 생활을 했다는 것은 이미 동료 연예인들도 나서 증언하고 있는 상황. 의사 출신 연기자인 니시카와 후미코는 방송에서 “상당히 예전부터 (야구치의) 불륜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고, 저명한 연출가 겸 배우인 테리 이토도 “더 나쁜 일도 있다”며 다른 불륜 의혹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야구치가 결혼 전부터 꽃미남을 좋아했다는 사실은 일본 연예계에서 유명하다. 미팅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미남 연예인을 소개시켜 달라고 주변인들에게 요청했다고. 이 과정에서 그는 오구리 슌, 레이 타쿠를 비롯해 쟈니스 소속 연예인들과 염문설에 휩싸였다. 특히 오구리 슌과의 교제는 그룹 탈퇴로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 야구치에 대해 한 여성 동료 연기자는 “병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미팅을 좋아한다. 스케줄이 바빠 3일을 자지 않아도 미팅이 있다고 하면 참석했을 정도”라고 폭로한 바 있다.

이런 까닭에 야구치의 불륜 보도 후 일본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우메다와 야구치의 불륜은 남편인 나카무라가 사전에 의심을 하고 현장을 밟았다”, “남편에게 불륜행각을 들킨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는 등 말들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야구치는 지난 21일, 주간여성에 의해 불륜행각이 들통났다. 그는 지난 2월 22일 남편이 지방촬영을 간 틈을 타 모델 우메다 겐조와 자신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고, 남편에게 현장이 발각되면서 별거 중이다. 불륜 보도 후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통해 사과한 그는 말도 없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아 비난 받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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