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 스와네 포엘은 최근 ‘2013 빅토리아 시크릿-비키니 수영복’ 화보 촬영에서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스와네포엘은 흰색 바탕에 알록달록한 색이 물방울처럼 흩뿌려진 무늬의 비키니를 입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의 풍만한 가슴은 수영복이 미처 다 가리지 못하고 절반은 그대로 노출돼 아슬아슬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스와네포엘의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피부와 잘록한 허리가 가슴과 엉덩이까지 굴곡과 어우러져 네티즌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휴가 같이 가면 정말 대박일 듯”, “비키니 수영복이 저렇게 잘 어울리기도 쉽지 않을 듯”,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와네포엘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로 올해 16번째 맞는 2013년 ‘빅토리아 시크릿’ 수영복 카탈로그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지난 2011년, 2012년에 이어 올해 벌써 세 번째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 얼굴로 나선 그는 “지젤 번천이나 타이라 뱅크스와 같은 상징적인 여성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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