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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수지닮은꼴 전치4주녀의 폭행 다이어트가 화제다. <br>사진=tvN ‘화성인 X파일’ 캡처
화성인 수지닮은꼴 전치4주녀의 폭행 다이어트가 화제다.

4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얼굴부터 몸매까지 수지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화성인 수지 닮은꼴 전치 4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번 화성인에게 전치 4주녀라는 타이틀이 붙은 것은 보는 이를 경악하게 만드는 폭행 다이어트 때문이다.

그녀의 온몸에는 검푸른 피멍이 가득하다. 그 멍 자국은 모두 화성인 수지닮은꼴 전치 4주녀 자신이 직접 만든 것이다.

화성인 수지닮은꼴 전치 4주녀는 침대 위에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인 접시를 가득 늘어놓은 뒤 그 접시 위에서 잔다. 화성인 수지닮은꼴 전치 4주녀는 “접시 깔아놓고 누워 자면 자동으로 온몸이 긴장돼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방을 장식하고 있는 주방 도구들을 하나씩 꺼내놓았다. 다른 사람에게는 주방 도구지만 화성인 수지닮은꼴 전치4주녀에게는 모두 다이어트 도구다.

화성인이 공개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팔뚝 살을 빼기 위해 양팔 가득 빨래집게를 집는다. 또한 방망이로 허벅지 뒤쪽을 사정없이 문질러 셀룰라이트를 제거한다. 이어 고기 다질 때 쓰는 망치를 꺼내 배를 두드린다.

화성인 수지닮은꼴 전치4주녀는 “원래 꿈이 모델이었다. 하지만 제과제빵을 전공하면서 살이 많이 쪘다.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다. 그때 경락을 한 번 받았는데 효과가 좋더라. 돈 안 들이고 경락의 효과를 내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식기로 몸을 문질렀는데 비슷한 효과가 있더라”고 폭행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뉴스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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