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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지난주보다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KBS 2TV ‘개그콘서트’ 홀로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개그콘서트’는 지난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19.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오후 5시대 예능 가운데에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인 마다가스카르’가 15.3%의 시청률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9.7%), MBC ‘일밤-승부의 신’(3.3%)을 누르고 지난주에 이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정글의 법칙’ 16.7%, ‘남자의 자격’ 13%, ‘승부의 신’ 3.4%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오후 6시대에서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6.9%의 시청률로 16.7%를 기록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을 물리쳤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2’는 5.5%에 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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