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아나운서가 방송 도중 교제 중인 이성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데 이어 ‘이성배의 그녀’가 탁예은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방송된 아나운서 채용 버라이어티 MBC’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아나운서 선배와 도전자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았다.
서글서글한 훈남 외모의 이 아나운서는 삼성전자를 거쳐 2008년 MBC공채로 입사했으며, ‘섹션TV 연예통신’, ‘생방송 오늘 아침’, ‘생방송 금요와이드’ 등을 진행했다.
탁예은은 SBS ‘짝’에 출연해 구하라를 닮은 얼굴과 빼어난 몸매로 화제를 모았으며, KBSN’인사이드 스포츠’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