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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만40세 생일을 맞아 공식홈페이지인 서태지닷컴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1972년 2월 21일생인 서태지는 21일 오후 서태지닷컴에 “그래 오늘 나님 생일이셔.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40이라며?”라는 글을 남기고 흰 설원을 배경으로 ‘동안’외모를 뽐내는 사진도 올렸다.

이에 앞서 서태지닷컴은 최근 팬들을 대상으로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서태지의 생일을 축하하는 동영상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에 팬들은 다양한 동영상을 제작해 서태지의 생일과 데뷔 20주년을 축하했다.

이같은 팬들의 성원에 대해 서태지는 “이번 생일에도 너희들에게 축하를 너무 많이 받은 것 같아. 멀리서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새삼 행복해진다”고 고마워했다. 또 “아무튼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여행도 다니고 뭔가 새로운 경험들을 할 때마다 영감님과 조우도 하고 그렇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서태지는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주년을 기념하는 새 음반이나 이벤트는 없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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