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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30)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의리녀’의 면모를 과시했다.
조여정


21일 조여정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한 조여정이 소속사 식구들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계약금 없이 재계약을 체결하며 기분 좋은 연말을 맞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여정은 2008년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영화 ‘방자전’과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연이어 출연했다. 작품에서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 주연배우로 발돋움했다. 또 주류,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계약과 관련, 이야기엔터테인먼트의 황복용 대표는 “조여정이 다른 회사에서 많은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의리를 저버리지 않고 우리를 믿어 준 그가 앞으로 최고의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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