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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42)이 연인인 장현수 영화감독의 격려로 전라 노출 연기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혜선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혜선은 장현수 감독과 3년 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하며 “감독과 배우로 일 때문에 얘기하고 같이 만나다가 참 점잖고 존경할 수 있는 분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파격적인 베드신을 촬영한 것에 대해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다. 결정을 고민할 때 장현수 감독이 딱 한 마디 했다. ‘배우가 무엇을 두려워하랴’ 이 말에 힘을 얻어서 ‘한 번 해볼까?’ 용기를 갖고 도전해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완벽한 파트너’는 두 명의 스승 김혜선과 김영호가 각각 20살 연하의 제자와 사랑을 나누는 로맨틱 섹스 코미디 물로 지난 17일 개봉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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