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같은 보도에 최정윤은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때문에 어떤 불편함과 피해를 준다는 것은 너무 슬픈 일. 그만해주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라는 간절한 글을 게재했다.
또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서도 “나는 (예비신랑을) 공개한 적 없다. 사진을 막 올려도 되는 건지 궁금하다”고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다.
오는 12월 결혼하는 최정윤의 예비신랑은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로 알려져 엄청난 관심을 모았다. 현재는 프랜차이즈 관련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4일 이랜드그룹 측은 “두 사람이 12월 3일 서울 강남의 L웨딩홀에서 결혼한다”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정윤은 현재 KBS 2TV ‘오작교 형제들’에서 차수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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