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실게임’편에 특별출연한 조정은은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은 여고생 현주 역을 연기하며 짧지만 인상 깊은 모습으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대장금’ 시절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조정은은 당시의 아역 이미지를 벗고.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로 제법 숙녀티를 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으로 부쩍 자란 조정은은 최근 수원시의 한 학교에서 진행된 ‘진실게임’편 촬영에서 수많은 학생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뱀파이어가 된 기막힌 운명의 검사(연정훈)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수사 드라마로. 다이내믹한 영상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호평 받고 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