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그는 한 블로그 글을 함께 링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는 최근 여성가족부 산하 음반심의위원회가 대중가요에서 술이나 담배 같은 유해약물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청소년 유해 매체 판정을 내린 내용이 담겨있다.
옥주현이 가수로서 여성가족부의 심의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공감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소신 있는 발언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여성가족부는 심의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술, 담배등 유해물을 직접 권하거나 미화하는 경우에만 유해 판정을 내리겠다고 밝히며 완화된 심의 규정을 알렸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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