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개그맨 박명수가 후배 개그맨 권영기의 트로트 앨범을 제작한다고 소속사가 16일 밝혔다.

권영기는 2008년 MBC 개그맨 공채 17기로 데뷔한 신인 개그맨으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김건모의 ‘잔소리’를 불러 예심을 통과했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명수 씨는 2009년 열린 ‘희극인의 밤’ 행사에서 권영기 씨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자질이 있다고 판단, 앨범 제작까지 추진하게 됐다”면서 “앨범 프로듀싱은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맡았다”고 전했다.

권영기의 앨범은 다음 달 초 발매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