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프로그램 최대 수혜자는 임재범”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가수 임재범이 누리꾼들이 꼽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디시인사이드가 지난달 25~31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임재범은 총 3천341표 중 1천335표(40%)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임재범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으나 최근 맹장 수술과 공연 스케줄 문제로 하차했다.

임재범에 이어 박정현이 436표(13%)를 얻어 2위에 올랐고 김범수가 292표(8.7%)로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정엽과 김연우, 김건모가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