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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배우 현빈(29·본명 김태평)이 경북 포항의 신병훈련소에서 수준급의 사격 실력을 보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국회 국방위원으로 해병대 출신인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이날 해병대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빈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4주차 훈련의 주·야간 개인화기 사격 프로그램에서 20점 만점을 받았다.

주간 사격훈련에서 20발 중 19발을 사격 표적에 명중시켰고, 야간 사격훈련에서는 10발 중 10발 모두를 맞혀 특등사수로 만점을 받았다고 해병대 측은 설명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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