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끝까지 표를 구하려는 팬들이 고가의 암표를 구입하고 나서면서 암표 전쟁으로 이어지게 됐다. 몇몇 티켓사이트에서는 VIP지정석 가격보다 3배 이상 비싼 무려 50만원에 이르는 암표가 나돌 정도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 염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광주 완타치가 광주 공연 사상 최다 관객 동원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입소문이 나 암표라도 구해서 공연을 보고 싶다는 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기획사인 공연세상에는 앙코르 공연을 요청하는 전화도 빗발치고 있으나 연출을 진두지휘한 김장훈은 “기존 예매관객들에 대한 예우상 추가공연이나 앙코르공연은 하지 않는 것이 맞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장훈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서울 공연에서는 역대 최대 물량을 투입해 팬들에게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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