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원정 도박 파문으로 네팔에 체류중인 방송인 신정환(35)의 귀국시점에 또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정환과 오래 동고동락해온 최측근인 매니저 박모씨가 지난달 28일 신정환을 만나 귀국을 설득하기 위해 네팔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의 한 측근에 따르면 “박씨가 신정환을 설득해서 귀국하도록 하기 위해 네팔로 떠났다”면서 “수사 상황과 국내 정서 등을 고려해 귀국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박씨는 이번에 설득하지 못할 경우 다시 가서라도 신정환을 데려올 작정”이라고 전했다. 신정환은 최근 연예계 몇몇 지인들에게 ‘빨리 귀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신정환은 지난 8월 필리핀 세부에서 원정도박 의혹이 불거진뒤 홍콩. 마카오를 거쳐 현재 네팔에 머무르고 있다. 지인들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한국에 가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 며 망설였으나 최근들어 “장기체류에 힘들다. 돌아가고 싶다”며 귀국 가능성을 내비쳤다.
남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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