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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걸’ 문지은(27)이 국군 장병 5000여 명이 함께한 깜짝 생일 파티 선물을 받고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문지은
지난 6일 오후 문지은은 SBS ‘정선희의 러브FM’ 공개방송을 위해 6사단을 방문해 최근 발표한 ‘히비예히비요’를 불렀다. 첫 곡이 끝난 후 MC 정선희와 인터뷰를 하던 중 제작진은 몰래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건넸으며 객석에 있던 5000여 장병은 일제히 생일 축하노래를 불러줬다. 이어 한 장병이 무대로 뛰어 올라와 문지은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기습적인 백허그를 선물하자. 객석의 장병들은 부러움 섞인 환호성을 쏟아냈다.

파워풀한 댄스에 S라인 몸매와 가창력으로 군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문지은은 깜짝 생일 파티가 끝난 뒤 “최근 새 앨범이 나온 후 정신없이 보냈고 조금 지치기도 했는데 이렇게 뜻밖의 이벤트를 받을 줄은 몰랐다. 생애 최고로 오래 기억에 남는 생일”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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