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의 브루터스 리. 올해 초 사극 ‘추노’의 곽한섬. 그리고 지난 23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장호 역 등 거푸 작품 속에서 100㎏의 거구로 육중한 분위기를 드러냈던 조진웅은 그동안 보여준 둔한 모습을 버리려고 최근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체계적인 몸관리를 시작했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또 다른 작품에서의 변신을 위해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가 끝나자마자 체중관리를 받고 있다. 그동안 맡은 캐릭터 때문에 살이 갑자기 찌워서 건강에 무리가 왔다. 식단 조절과 함께 거의 매일 운동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185㎝의 키에 평소 80㎏ 후반의 몸무게를 유지하는 조진웅은 배역에 따라 몸무게를 자유자재로 줄이고 늘려왔다. 2008년 영화 ‘마이 뉴 파트너’에서 40㎏ 감량의 고통을 이겨냈으며 지난해부터는 ‘다이어트 금지령’으로 몸무게를 꾸준히 늘렸다. 하지만. 거구로 인해 무릎 통증이 생겨 그동안 자주 병원을 찾았다.
남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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