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 설치…위원장 김성렬·위원 12명 참여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 설치…위원장 김성렬·위원 12명 참여

유승혁 기자
유승혁 기자
입력 2023-08-11 00:43
업데이트 2023-08-1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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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렬 전 행안부 차관
김성렬 전 행안부 차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0일 이사회를 열어 자문기구인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서 추천한 8명의 금융·경제 전문가와 새마을금고 이사 4명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김성렬 전 행안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재무건전성 제고와 같은 새마을금고의 현안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등에 관한 방안도 제안할 예정이다. 석 달 동안 활동하고, 필요시 활동을 연장할 수 있다.

최근 자금 이탈(뱅크런) 사태에 이어 박차훈 중앙회장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등 새마을금고를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유승혁 기자
2023-08-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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