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논문 조작 의혹 ‘본조사’ 최종 결정

서울대, 논문 조작 의혹 ‘본조사’ 최종 결정

입력 2012-06-05 00:00
업데이트 2012-06-05 15: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대는 5일 연구진실성위원회를 열고 최근 논문 조작 의혹이 제기된 강수경 교수 건을 검토한 결과 본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본조사위원회는 서울대 내부 전문가 5명과 외부 전문가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또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 추가로 논문 조작 의혹이 제기된 강경선 교수 건에 대해서는 이번주 내로 예비조사를 해 본조사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본조사 필요성이 인정되면 강수경 교수 건과 병합해 두 교수가 공저한 모든 논문을 조속한 시일 내 본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