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22일 올들어 10월까지 서울지역 음주운전 단속실적을 분석한 결과 적발된 여성 운전자가 43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92명보다 2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단속된 남성 음주운전자는 4만 5098명으로 지난해 4만 8923명에 비해 7.8% 줄었다.
경찰은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면서 음주운전 단속건수도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요일별 단속건수는 금요일이 15.4%로 가장 많았으며,월요일이 11.8%로 가장 적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9.1%로 가장 많았고,20대 27.3%,40대 이상이 33%로 나타났다.10대도 295건으로 0.6%나 됐다.
한편 경찰청은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음주단속에 적발된 운전자가 40만 4633명으로 처음으로 4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박지연기자 anne02@
반면 같은 기간 단속된 남성 음주운전자는 4만 5098명으로 지난해 4만 8923명에 비해 7.8% 줄었다.
경찰은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면서 음주운전 단속건수도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요일별 단속건수는 금요일이 15.4%로 가장 많았으며,월요일이 11.8%로 가장 적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9.1%로 가장 많았고,20대 27.3%,40대 이상이 33%로 나타났다.10대도 295건으로 0.6%나 됐다.
한편 경찰청은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음주단속에 적발된 운전자가 40만 4633명으로 처음으로 4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박지연기자 anne02@
2002-11-23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