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신보사가 제정한 공초(空超)문학상 제10회 수상자로 김종해(金鍾海·61·문학세계사 대표) 시인이 선정됐다.수상작은 지난해 9월 출간된 시집 ‘풀'(문학세계사)에 실린‘풀'‘풀·2’.
올해 공초문학상 심사는 이근배(李根培·시인·재능대 교수)·임헌영(任軒永·문학평론가·중앙대 교수)·정진규(鄭鎭圭·시인·현대시학 주간)씨가 맡았다.
공초문학상은 지난 92년 대한매일신보(옛 서울신문)사가 공초 오상순(吳相淳) 시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6월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김소연기자 purple@
올해 공초문학상 심사는 이근배(李根培·시인·재능대 교수)·임헌영(任軒永·문학평론가·중앙대 교수)·정진규(鄭鎭圭·시인·현대시학 주간)씨가 맡았다.
공초문학상은 지난 92년 대한매일신보(옛 서울신문)사가 공초 오상순(吳相淳) 시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6월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김소연기자 purple@
2002-05-22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