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월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추진

울산시, 5월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추진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4-30 13:19
업데이트 2024-04-30 13: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올해 22억 5000만원 들여 총 1만 9000명 무상 교육 지원

이미지 확대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가 다음달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5월부터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무상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 348명을 양성하고, 3만 9311명에게 교육을 무상 지원했다.

올해는 국비 14억 5000만원과 시비 8억원을 투입해 1만 9000명을 지원한다.

아동·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각종 교육용 기자재를 활용하고, 중급 인공지능·코딩 교육도 운영한다.

5월 교육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디지털 일상화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시대의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재 양성이 필수”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