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만한 감소세’ 신규 확진 401명…이틀째 400명대 초반

‘완만한 감소세’ 신규 확진 401명…이틀째 400명대 초반

곽혜진 기자
입력 2021-01-21 09:37
업데이트 2021-01-21 10: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역발생 380명·해외유입 21명

이미지 확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1년을 맞은 20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오전 근무를 마친 의료진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 참여에 감사하며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0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1년을 맞은 20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오전 근무를 마친 의료진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 참여에 감사하며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0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완만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1명 늘어 누적 7만39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04명)보다 3명 줄면서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일 1000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줄기 시작해 최근 300명대까지 내려왔다가 400명대로 소폭 증가한 상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0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