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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대통령 동생 박지만씨 부부, 삼성동 자택 방문

박 前대통령 동생 박지만씨 부부, 삼성동 자택 방문

입력 2017-03-30 09:45
업데이트 2017-03-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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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이후 4년여만…부인 서향희씨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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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앞서 동생 박지만 씨(오른쪽부터)와 부인 서향희 씨가 윤상현 의원 등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앞서 동생 박지만 씨(오른쪽부터)와 부인 서향희 씨가 윤상현 의원 등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이 예정된 30일 오전 삼성동 자택을 찾았다.

박씨는 영장 실질심사를 1시간 정도 앞둔 오전 9시35분께 부인 서향희씨와 함께 자택을 방문했다. 박씨와 함께 측근인 윤상현 의원도 동행했다.

박 전 대통령이 동생 박씨와 만난 것은 2013년 2월25일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임이후 동생 근령, 지만씨 등과 소원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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