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10% 평가 통보 받은 박용진 의원, 재심 신청 [서울포토]

하위 10% 평가 통보 받은 박용진 의원, 재심 신청 [서울포토]

오장환 기자
입력 2024-02-20 14:38
업데이트 2024-02-20 14: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통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박 의원에게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 포함을 통보했다. 2024.2.20 오장환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통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박 의원에게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 포함을 통보했다. 2024.2.20 오장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해당 통보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하위 10% 해당 통보를 받았다며 “오늘의 이 과하지욕을 견디고 반드시 살아남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대선 경선과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판해왔다.

재심 신청 의사 표명과 함께 박 의원은 “당대표 경선, 대선 후보 경선 과정이 이렇게 평가받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굴하지 않겠다”면서 “경선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미지 확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민주당은 박 의원에게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 포함을 통보했다. 2024.2.20 오장환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민주당은 박 의원에게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 포함을 통보했다. 2024.2.20 오장환 기자


오장환 기자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