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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UAE 모하메드 왕세제와 공식환영식 참석

문 대통령, UAE 모하메드 왕세제와 공식환영식 참석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3-25 17:13
업데이트 2018-03-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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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제와 함께 도열병 사열…예포 21발 발사·애국가 울려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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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전몰장병 추모비를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전몰장병 추모비를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UAE 대통령궁 광장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가 베푼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께 대통령궁에 도착해 모하메드 왕세제와 함께 도열병을 통과한 후 공식환영식장 단상 위에 올랐다.

문 대통령이 단상에 오르자 예포 21발이 발사됐고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이후 문 대통령은 단상에서 내려와 UAE 측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모하메드 왕세제와 함께 대통령궁에 입장했다.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제와 확대·단독회담을 개최한 후 공식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 UAE 전몰장병 추념비인 ‘와하트 알 카라마’를 방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와하트 알 카라마는 ‘존엄의 오아시스’라는 뜻으로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교자와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전몰장병 기념비다.

UAE 순교자의 날인 2016년 11월 30일 개관했으며 2016년 12월 5일부터 대중에 개방됐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이 추모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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