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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화스와프 연장계기 다른분야 한중협력 조속활성화 기대”

정부 “통화스와프 연장계기 다른분야 한중협력 조속활성화 기대”

입력 2017-10-13 14:27
업데이트 2017-10-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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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국과 중국이 560억 달러 규모의 원·위안 통화스와프 협정을 연장키로 합의한데 대해 “다른 분야에서도 한중간에 교류협력 관계가 조속히 활성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중 통화 스와프 연장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북핵 협력 등 양국 간의 타 현안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질문받자 “한중간 통화스와프 만기 연장 합의를 계기로 우리 정부는 다른 분야에서도 한중간에 교류협력 관계가 조속히 활성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노 대변인은 전날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장관이 전술핵·전략핵의 정의에 대한 질문에 다소 엉뚱한 답변을 했다는 지적과, 미군기의 한반도 주변 상공 비행에 동행한 한국 전투기 기종을 틀리게 언급한 점에 대해 “장시간에 걸쳐 20명이 넘는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질의응답을 받는 과정에서 장관이 이해하고 있는 바에 대해서 설명을 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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