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우리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대한 일본의 항의를 “일축했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우리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대해 항의를 해온 바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 우리 당국이 독도 주변에서 해양조사를 해 일본 외무성이 항의했다. 독도 북쪽 약 30㎞ 지점에서 한국 해양조사선이 활동한 것을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확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해 4월과 6월에도 한국 해양조사선이 독도 인근에서 해양조사를 했고, 일본 외무성이 이에 항의한 바 있다.
연합뉴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우리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대해 항의를 해온 바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 우리 당국이 독도 주변에서 해양조사를 해 일본 외무성이 항의했다. 독도 북쪽 약 30㎞ 지점에서 한국 해양조사선이 활동한 것을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확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해 4월과 6월에도 한국 해양조사선이 독도 인근에서 해양조사를 했고, 일본 외무성이 이에 항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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