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위증 교사’ 혐의 이재명 징역 3년 구형

[속보] 검찰, ‘위증 교사’ 혐의 이재명 징역 3년 구형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09-30 17:19
수정 2024-09-30 17: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증 교사’ 혐의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9.30 뉴스1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증 교사’ 혐의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9.30 뉴스1


자신의 재판에 출석한 증인에게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김동현)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대표는 2018년 12월 22~24일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 비서 김진성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검사 사칭 사건’ 관련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