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장 최종 후보에 신학기 수석부행장

수협은행장 최종 후보에 신학기 수석부행장

손지연 기자
손지연 기자
입력 2024-09-24 14:56
수정 2024-09-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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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56) Sh수협은행 은행장 후보. SH수협은행 제공.
신학기(56) Sh수협은행 은행장 후보. 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의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에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단독 선정됐다.

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24일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1968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동아대를 졸업하고,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이후 인계동지점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쳐 2020년 12월부터 수협은행의 전략과 재무를 총괄하는 수석부행장을 맡았다.

행추위는 “신 후보자는 수협은행에서 영업과 기획, 전략과 재무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성과를 쌓아온 최고의 금융 전문가”라며 “은행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장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은행 및 중앙회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신 후보자를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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