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정수정이 US 오픈 결승전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류준열과 정수정은 미국 뉴욕의 빌리 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관람석에 나란히 앉아 결승전을 지켜봤다.
이날 류준열은 흰 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그 위에 스웨터를 입은 상태였다.
정수정 역시 하얀 카디건을 두르며 두 사람은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었다.
이들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담소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주위에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등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랄프 로렌 앰배서더로 이날 컬렉션쇼에 참석한 뒤 랄프 로렌이 후원하는 US오픈 결승전 경기까지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웃으며 경기를 보던 둘은 함께 일어나 박수를 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영화 ‘외계+인’ 2부와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쇼’를 선보인 류준열은 차기작으로 연상호 감독의 영화 ‘계시록’에 출연한다.
정수정은 최근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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