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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한 송선미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한 송선미


배우 송선미(50)가 20대 남성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한 송선미는 “요즘 주 5회 근력 운동을 하는데 체력이 조금씩 좋아져서 달리기도 하고 있다”며 운동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아이도 키우고 일 있으면 일도 하면서 지낸다”고 밝혔다.

송선미는 “예전에 20대 남자가 번호를 물어봤다던데”라는 질문에 “제발 좀 그랬으면 좋겠다. 어디 가면 그런 거 할 수 있냐”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다 송선미는 “너무 오래된 일이다”라며 기억을 더듬었다.

그는 “코로나19 유행 때였다. 모자에 마스크까지 쓰고 있으니까 사람들은 내가 누군지 못 알아보지 않나. 근데 어떤 젊은이가 길에서 ‘제 이상형이신데 같이 커피 한잔하면 안 되냐’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송선미는 “그래서 내가 ‘저 애 엄마예요’ 하니까 그 남자가 놀라서 ‘아 네’ 하고 가더라”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내가 지금 이렇게 그때 얘기를 하는 거 보니 뿌듯했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세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2015년 4월 딸을 낳았다.

이후 송선미의 남편은 2017년 세상을 떠났다.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한 송선미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한 송선미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한 송선미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한 송선미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한 송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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