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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신정환.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컨츄리 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근황을 공개했다.

신정환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얼굴이지만 처음 보는 양스러운 표정과 야리니”라는 글과 함께 자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정환은 눈을 크게 뜬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방송인 이혜영은 “이쁘게 나이 들어가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신정환은 이날 ‘중견닭’이라고 적고 본인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도 공개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5월 웹 예능 ‘시대의 대만신들’에 출연해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 등을 언급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인 신정환.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신정환.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그는 “도박과 담배를 같이 끊었다”며 “담배 끊은 지 12년째다. 할 수 있다면 도박하기 전인 16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가 2011년 12월에 가석방됐다.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걸렸다고 주장했으나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비난에 휩싸였다.

이후 2017년 엠넷 ‘프로젝트 S:악마의 재능 기부’, 2018년 JTBC ‘아는 형님’,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복귀를 시도했으나 반발만 샀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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