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욱이 입대 계획을 밝혔다.
이재욱은 3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제가 첫눈에 반해서 직접 섭외한 배우”라며 이재욱을 소개했다.
이재욱은 원래 배우가 꿈이었냐는 질문에 “배우나 모델 원래는 상상도 안 했다”면서 “학교 들어가서 난생처음 오디션을 보게 됐는데, 감독님이 너무 좋게 봐주셨다. 처음 오디션에 합격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시절 힙합동아리를 했다는 이재욱은 “고등학교 때 ‘쇼미더 머니’가 붐이었다. 노래만 들어도 뭔가 막 화가 났다. 분노 감성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MC 지코의 ‘아티스트’ ‘오키도키’, 다이나믹 듀오 ‘죽일놈’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재욱은 지코와 다이나믹 듀오의 ‘자니’의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재욱은 활동 계획을 묻자 “군대가 얼마 안 남았다. 내년을 생각하고 있는데, 가기 전까지 많은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욱은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재욱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월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5주간 공개 연애 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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