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송수연 기자. 서울신문DB.
서울신문 송수연(사진) 기자가 대한변호사협회 우수언론인상을 수상했다.
변협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4년도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송 기자 등 언론인 3명을 우수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변협은 “송 기자가 최근 법조계 이슈가 되는 법무법인의 부적절한 광고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도해 법조 윤리 확립에 앞장섰다”며 “인공지능(AI) 법률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도 지적해 국민이 AI 법률 활용에 대한 균형적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변협은 앞으로도 객관적 사실을 기반으로 공정한 보도 활동의 모범이 되는 언론인에게 우수언론인상을 수여해 건전한 사회문화 창달에 공헌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