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9월 14일까지 프로세스 이태원서 열려
더 프레임 활용한 10m 길이 아트 월 조성 작품 소개
삼성전자 모델들이 <바자 展: UNDER/STAND with 삼성 The Frame>에서 라이프스타일 TV 삼성 ‘더 프레임’을 활용한 10m 길이의 대형 아트 월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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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의 여성 패션잡지인 ‘하퍼스 바자’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TV 삼성 ‘더 프레임’을 활용한 현대미술 작품 전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용산구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하퍼스 바자와 함께 ‘바자 전(展): 언더/스탠드 위드 삼성 더 프레임’ 전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방식의 예술적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라이프스타일 TV 삼성 더 프레임을 접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에는 더 프레임으로 이뤄진 10m 길이의 대형 아트 월을 조성해 현대미술 예술가인 마뉴엘 솔라노, 이형구, 이정, 허수연의 대표 작품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바자 展: UNDER/STAND with 삼성 The Frame>에서 라이프스타일 TV 삼성 ‘더 프레임’ 아트 스토어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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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람객이 직접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전시 기간에는 더 프레임 아트 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한정판 협업 굿즈를 증정한다.
지난 6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최대 규모 예술 박람회 ‘아트 바젤 인 바젤 2024’에서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된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우고 별도 판매하는 전용 베젤을 부착해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자들은 삼성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 2500여점을 집안에 전시할 수 있다. 특히 빛 반사가 적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 삼성 Neo QLED 8K를 활용한 작가 인터뷰와 영상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바자 展: UNDER/STAND with 삼성 The Frame>에서 작가 인터뷰와 작품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이 담긴 Neo QLED 8K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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