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 구급대 앰블란스.
8일 경기 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가평군 북면 도대리 한 유원지 계곡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수심 약 2m 깊이의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부부 동반으로 계곡에 놀러온 A씨는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