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정식탁’이 이 자리를 만들어 주었네요. 재형 형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재형, 고현정, 엄정화와 식사 자리를 갖는 하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하정우는 “고현정과 연락이 끊겼다”고 고백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에 시선이 쏠렸다.
이에 정재형이 “승우랑 친구냐”라고 묻자, 하정우는 “나보다 한 학번 밑이다. 승우랑도 연락 못 한 지 한 몇십 년 됐다. 마음만 친하다”며 “현정누나도 (연락한 지) 7~8년 됐다”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그러면서 “한 때 휴대전화가 없었는데, 그때 연락이 끊겼다. 그전에는 현정누나랑 친했었는데”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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