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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연예계 대표 짠돌이인 가수 황치열이 에어컨을 켜지 않고 창문을 열어놓고 자다가 빗물 테러를 당한 사실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김태균은 “여름에 저는 주로 거실에서 잔다. 아내랑 온도가 안 맞아서. 저는 에어컨을 켜고 자야 해서. 어제는 시끄러워 몇 번을 깼다”고 했다.

황치열이 “아내와 온도가 안 맞는 게 뭐냐”고 묻자 “체온이 안 맞는다. 저는 시원한 거, 아내는 따뜻한 걸 좋아한다”고 설명한 김태균은 지난밤 “빗소리 때문에 3번은 깼다”고 했다.

황치열은 “저도 거실에서 자는데 창문을 열어놓고 잔다. 아직 에어컨을 켠 적이 없다. 갑자기 후다닥 소리가 나서 우리 집에 누가 들어온 줄 알았다. 비가 다 들어왔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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